라디오헤드와 나. (어쩌면 나의 음악취향)
사실 나는 한 때 단순히 K팝이 싫었던 힙스터 소년이었다. 원래는 부친의 영향을 받아 흘러간 블루스 록이나 하드 록, 클래식이나 고전 영화 OST만 듣고 지냈다. 그러다가 중학교 때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괴상하고 다 개성없이 똑같은 K뭐시기에 열광하고 있어서 나는 그게 싫었고, 그 때 나는 록 음악을 찾아 들었던 것이다. 그 중에 나의 귀를 잡아 끌었던 밴드가 뮤즈였고, 중학교 졸업하던 해 즈음은 뮤즈만 들었던 것 같다. 그렇게 고등학교에 와서 폐쇄적인 생활을 하며 뮤즈에 빠져들었고, 집에 오면 부틀렉을 마구 찾아서 저장하고, 듣고 보는 생활을 했다. 그런데 그 뮤즈가 어느 순간부터 질리기 시작했다. 거기다 새 앨범이라고 나온 앨범은 더럽게 별로였다. 그래서 전부 질려버렸다고 생각한 그 날, 나는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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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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