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만 봤다 하면 다르지만, 평소에 K팝에 대해서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그냥 무시하고 삽니다. 아침에 트위터를 보던 중, 혁오밴드의 오혁이 아이유에게 “만행”을 저질렀다는 어떤 커뮤니티 펌글을 봤는데, 처음에는 “만행”이라고 해서 비하발언이나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달랐습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자신은 상업적이지 않은데 아이유는 상업적이라서 잘 팔린다, 따위의 발언을 하면서 자신이 차트에서 이기고 싶다,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넘어 갔을텐데, 바로 밑에 아이유의 팬들이 “상업성”이라는 단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 이었습니다. 스위치가 눌렸다고 할까요, 그래서 장문의 글을 적어봤습니다. 프로와 취미의 기준이 모호하고 상업예술 순수예술..
(기자 사사카와 카오리(笹川かおり), 2017년 7월 6일 허핑턴포스트 일본어판 보도. 이 저작물의 권리는 허핑턴포스트에 있습니다)"당연한 권리 인정받지 못 하고 있다" 지자체 의회 소속 LGBT의원연맹이 발족 성적지향과 자신의 성별인식에 관한 인권옹호를 목적으로 하는 'LGBT지자체의원연맹'이 7월 6일 발족해, 사무담당자로 LGBT 당사자 5명의 의원이 토쿄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마에다 쿠니히로 분쿄구 의원(51)이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게이로 커밍아웃하여, "제도 정비와 이해를 촉구하며, 당사자로서 발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사무담당은 이하 5명.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전국의 지방의원 78명(중 전직의원 2명)을 포함하여, 회원 83명으로 시작한다. (왼쪽부터) 게이인 이시카와 타이가..
어제는 상당히 감정적이었으나, 트위터 알림을 꺼 놓고 하루 지나서 다시 켜 놓은 관계로 되짚어 보는 글을 쓰고자 한다. 나는 어제, 유승민의 세월호에 대한 움직임과 그 위선적인 모습에 대해 비판했다. 심지어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기사를 긁어 모아가면서 썼다. 요약하자면, 1. 유승민이 우익계(새누리당 혹은 민정당 찌꺼기라고 생각함) 정당 정치인 중 유일하게 세월호에 우호적으로 행동하고 발언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세월호 집회를 비난했다. 2. 시행령 공포의 주체인 대통령이 아닌 해수부에 시행령 연기를 요청했다(이건 내가 법적인 부분을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애초에 지지자들이 말하는 것 처럼 소신있는 정치인이 직접 대통령한테 말 하지 않은 이유는?) 3. 유승민이 새누리당 ..
오늘 우리는 이미 법적으로 어떠한 문제도 없으며, 제한적이지만 전봉준 투쟁단이 서울 시내로 트랙터를 들여올 수 있는 판결이 나왔음에도 이를 저지한 경찰의 폭거를 봤다. 이는 집회 시위의 자유에 앞서 이동권의 자유를 침해한 큰 사건이다. 이런 불법적인 요소를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 역시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이 사건과 마찬가지로, 집회에 나오는 사람들 사이에서 폭력이 발생한 것을 오늘 우리는 봤다. '시국가요'를 발표한 모 가수 그룹의 공연이 과거 발언이 문제가 되어 취소 되었고, 이를 반발하며 공동행동 게시물의 댓글에 각종 여성혐오적 발언이 실리고 있다. 폭력과 비폭력의 기준은 모호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항상 폭력과 비폭력이 혼재되어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날에는 전..
원문: http://www.asahi.com/articles/DA3S12565182.html ■계급 격차에 저항하는 유쾌한 연대 2015년 여름, 안보법안에 반대하는 큰 데모가 있었다. 매스컴에서는 이것은 "사운드 데모" 등, 예전과는 전혀 다른 신선한 것으로, 학생집단 SEALDs가 몰고 온 것이라고 전했지만, 정확하지 않다. 이러한 데모는, 2011년에 고양된 탈핵 데모의 연장으로서 존재한 것이다. 그리고, 이에 가장 공헌한 것이 마츠모토 하지메가 이끄는 "아마추어의 반란" 이었다. 그가 사운드 데모를 처음으로 기획한 것은 이라크 전쟁 반대 데모 때 였으나, 그 이전에도 더욱 더 기발한 데모를 몇번이고 기획했었다. 그 경위를 적은 책이 (2008년 출판, 한국판은 )이다. 그러나 그가 추구하고 있는 ..
元リンク:http://www.huffingtonpost.kr/2016/08/19/story_n_11600000.html リオオリンピックは「オリンピック難民」を生み出した。30年前、ソウルでも同じことが起こった。 2016年8月19日 カン・ビョンジン ライフスタイル・エンタテインメントニュースエディター リオデジャネイロ(リオ) オリンピック(五輪)からの勝利、美談、いろんなエピソードのニュースが韓国までも知られている。その一方、オリンピックの華麗なる姿に隠された他の人々の事由が知られている。今月17日、<Huffpost US>リオ五輪公園の近隣の漁港である「オートドロモー(Autódromo)」の事例を紹介した(リンクの記事は英語)。穏やかで小さい漁港だったここの生活がもっとも貧しくなったのは、2009年国際五輪委員会(IOC)がリオを五輪開催地として決定した頃から..
'게이'로 아웃팅 당해 고뇌 끝에 자살을 선택. 학생의 유족이 히토츠바시 대학과 동급생을 제소하다. '흔히 있는 실연 얘기'로 끝날 일이었다.(원문: https://www.buzzfeed.com/kazukiwatanabe/gay-student-sued-hitotsubashi-university?utm_term=.vpy3GqxAkA#.tvVkogl5N5) 2016/08/05 18:46 와타나베 카즈키, 일본 버즈피드 뉴스 기자 히토츠바시 대학 로스쿨에 다니고 있던 남성(당시 25세)가 학교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가명을 A군이라 하겠다. 그는 게이라는 것이 동급생에게 밝혀져 괴로워하고 있었다. 아이치현에 거주중인 유족은 비밀을 밝혀버린 동급생과 대학 측을 제소했다. 8월 5일, 토쿄지방재판소에서 1차구..
- 2016년 6월 28일 토요경제신문(東洋経済新報) 게재 http://toyokeizai.net/articles/-/124366 '시급 910엔'에 일 하는 39세 남성의 외로운 싸움 - 정사원부터 파견을 거쳐 아르바이트 생활에 (후지타 카즈에, 저널리스트) 현대의 일본은 비정규고용의 확대로 인해, 소득격차가 급속하게 커지고 있다. 그곳에는 한번 빈곤의 늪에 빠지면 벗어나기 곤란한 '빈곤강제사회'이다. 토요케이자이 온라인에서는 여성의 빈곤에 초점을 맞춘 연재 기사 '빈곤에 허덕이는 여성의 현실'를 내보내고 있으나, 말 할 것도 없이 여성만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다. 본 연재에서는 '우리들의 빈곤¹'에 초점을 맞춘다. (편집부) (빈곤의 나선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하는 39세 남성) 토쿄도 내에 위치한 소..
2016年6月12日05時00分 원문: (天声人語)日本最古のおにぎり 곧 쿠마모토 지진으로부터 2개월 째를 맞는다. 지진 발생 직후, 현지의 슈퍼나 편의점에서 물과 함께 동이난 것은 오니기리*였다. 비상배식이 시작된 이후 최초로 지급된 것도 오니기리다. 피해지역에서 무엇보다 가장 믿을만한 비상식량일 것이다. ▼일본의 오니기리 역사는 2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각지의 야요이 시대*의 유적에서 탄화한 쌀의 덩어리가 출토된다. 이시카와 현 로쿠세이 쵸(石川県 鹿西町, 현재는 노토 쵸能登町)에서는, 1987년에 삼각형의 덩어리가 발견되었다. 그 일대에서는 '일본 최고급(最古級)의 오니기리'라고 부르고 있다. 로쿠세이 쵸의 '로쿠(鹿)'와 쌀의 한자를 의미하는 10(十)과..
SOCCER KING 6月12日 6時45分配信 원문: http://headlines.yahoo.co.jp/hl?a=20160612-00454491-soccerk-socc 카시마 앤틀러스는 11일 치뤄진 2016 메이지야스다생명 J1리그 퍼스트 스테이지 제 15라운드에서 우라와 레즈와 대결,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합 종료 후, 87분까지 뛰었던 카이오에 대해서 SNS 상의 인종차별적인 코멘트가 투고되었다고 한다. 카이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흑인 죽어라"라고 쓰인 트윗의 캡쳐를 게재했다. 그에 대해 "차별과 편견을 가진 사람은 불쌍하고 미숙한 것이다", "나는 흑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등의 코멘트를 남겼다. 카시마 측은 "J리그, 또는 그 소속 클럽에서는 차별과 폭력이 없는 세상을 목표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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